오늘은 날이 스산합니다.
이제 입동도 지나고 겨울 문앞에 들어온것 같네요
오늘은 신혼부부나 젊은 사람들이 집을 구할때 전세로 들어가는게
좋은지 월세로 들어가는게 좋을지 이야기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신혼부부의 많은분들이 전세나 월세로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매매를 할려니 사회초년생의 박봉에 지금까지 모아둔 종자돈이 너무 적어서
생각조차 할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적은 금액이라도
첨부터 작은집이라도 매매를 하는걸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오늘 주세는 전세나 월세에서 어느것이 좋은지를 이야기해야되므로
주제를 벗어나지는 않겠습니다.
세입자 입장에서 보면 전세로 사는게 경제적으로는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월세는 보통 매월 1부(1000만원당 10만원)을 내고 살아야합니다.
지금 시중은행의 대출이율보다 훨씬 많은 이율의 월세를 지급해야됩니다.
반면에 전세는 매달 수도,전기,가스등등 관리비 말고는 지출되는 돈이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전세가 좋다고 할수 있지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월세로 계신분들이 충분한 자금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대출을 이용해서 전세로 사는것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전세 5000만원 집을 월세를 들어가면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1000만원에 10만원이라고 하면
보증금 3000만원 / 월세 20만원
보증금 2000만원 / 월세 30만원
보증금 1000만원 / 월세 40만원
이렇게 됩니다.
지금 현재 전세자금대출이 해당 물건에 융자가 되어있지않고 정상적인 물건이라면
최고 80%까지 전세자금대출을 할수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가지고 있는 자금이 2000만원이라고 했을때
월세로 하면 매월 30만원을 지불해야되야지만 전세자금대출을 3000만원을 하게되면
월 이자가 대략 금리 3%로 잡았을때 7만5천만 매달 이자로 납부하면 됩니다.
그러면 월 22만5천을 아낄수가 있습니다.
매월 22만원 적은돈이 아니죠~~
그러니 전세와 월세가 모두 가능한 집은 전세로 들어가는게 경제적으로 큰 도음이 됩니다.
그렇지만 요즘 상황을 보면 건물주들이 은행금리가 낮아서 월세를 받으려만해서 전세 매물이
잘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옥석같은 전세 매물이 어디서 숨어 있을지 모르니 발품
많이 파셔서 좋은 전세 구하기를 바랄께요~
그리고 여기서는 보증금의 안전도는 예외입니다. 보증금을 지킬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에 이야기 한번 해 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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