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시장 구경하기
일하는 곳이 부평깡통시장 바로 앞이라서 한번씩 시장 구경을 하고 옵니다
오늘은 노는날이라서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역시 시장은 이렇게 붐비고 북적북적되야 시장인것 같아요
오늘 부평깡통시장 완전 대박입니다. 사람 정말 많아요.
장사가 안되는 곳이 없을 정도 더라구요~
곱창볶음입니다. 맛있게 보이네요
막창꼬지라고 하는데요 한번도 안먹어 봤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안가본 사이에 새로 생긴 곳도 많이 있더라구요.
지금이 저녁 시간인데 이런거 보고 있으니 배가 더 고파오네요
이건 사탕인가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게 생겼습니다.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너무 달게 생겼네요.
티비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와서 우승을 했던 떡볶이집입니다.
예전에도 사람은 항상 많았는데요 3대천왕 티비에 한번 나오고 나서 부터는 줄의 끝이
어디인지 모를정도로 손님이 많아졌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거인통닭도 3대천왕에 나와서 줄을 많이 서고 있지요~닭 한마리 먹을려면
대기시간 5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되더라구요.
그외의 맛집들도 많이 있구요. 간단하게 먹고 갈수 있는것들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마트와는 또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부평시장은 부산개항이후로 일본인들이 많이 몰려들면서 생겨났다고합니다. 부평시장은 베트남전쟁으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미군의 식량및 다양한 군수품을 많이 팔았습니다. 미군의 통조림같은 깡통에 들어있는 것들을 많이 팔았기 때문에
부평깡통시장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합니다. 저도 어릴때 부터 깡통시장이라고 듣고 자랐습니다.
지금도 수입품이나 통조림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2013년 부터는 야시장을 개설해서 다른나라의 각종 음식들과 퓨전 음식들을 팔면서 사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부평깡통시장이 활성화가 되어 가고 있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마트에 가는것 보다 이런 재래시장이 더 활기가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주위의 볼꺼리는 국제시장과 남포동 보수동 책방골목을 같이 둘러 보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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