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js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놀러 한번 가자는 와이프의 성화에 못이겨서
경주펜션 중 하나인 경주 js리조트에 갔다왔습니다
아이가 있어서 장거리는 안되구요~
부산에서 js리조트까지 1시간 40분쯤 걸리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생각보다 장거리도 잘 다니더라구요
경주에 간날은 날씨도 춥지도 않고 놀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js리조트에는 헤르만동과 도무스동이 같이 있더라구요
여름에 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큰 수영장이 있어서 두군데나 있네요~
여름에 다시와서 수영하고 놀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도무스 104호 였구요~
원룸 형태의 방이였는데 방도 크고
제일 맘에 들었던건 킹사이즈 배드가 두개가 있어서
우리 4식구가 다 같이 누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방에도 바형태로 되어있어서 분위기 있게 술 한잔 하기 좋습니다
우리는 아이들 때문에 그런건 사치에 불과하죠~~ㅋㅋ
좋은 숯불이 들어옵니다.
이제 고기파티를 시작해야죠~ㅋ
고기파티도 너무 조촐합니다..ㅋㅋ
그래도 역시 숯불에 삼겹살을 구워먹으니
너무너무 맛있네요~~ㅋㅋ
집에서 구워 먹는것과는 차원이 틀리네요~
js리조트 지하에는 당구장과 노래방이 있습니다.
울 와이프 자세가~~ㅋㅋ
당구 좀 치는 사람같네요~~ㅋㅋ
우리 쌍둥이 들 태어나서 처음으로 노래방에 가봤습니다.
아이들이 부를수 있는 노래는 많이 없더라구요~ ㅋ
그래도 춤추고 신나해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1박2일은 너무 짧은것 같아요~
나중에 시간 많이 만들어서 좀 길게 여행 다녀와야겠습니다.
날씨 안 추운날을 잘 선택해서 다녀와서 부담없이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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